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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플러스 영남] 새 차선규제봉·볼라드 출시 대구 ㈜세이프로드

"스프링등 사용 안전·내구성 크게 높였죠"<br>플라스틱 재질 '차선규제봉' 車밟고 지나가도 파손안돼<br>2개 제품 모두 특허 획득 "지자체 예산절감 기여 기대"

세이프로드의 조동열 대표가 교통시설물 볼라드와 차선규제봉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스프링을 사용해 구부러지거나 파손되는 것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차선 규제봉

[BIZ플러스 영남] 새 차선규제봉·볼라드 출시 대구 ㈜세이프로드 "스프링등 사용 안전·내구성 크게 높였죠"플라스틱 재질 '차선규제봉' 車밟고 지나가도 파손안돼2개 제품 모두 특허 획득 "지자체 예산절감 기여 기대" 대구=손성락 기자 ssr@sed.co.kr 세이프로드의 조동열 대표가 교통시설물 볼라드와 차선규제봉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스프링을 사용해 구부러지거나 파손되는 것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차선 규제봉 “기존 제품에 비해 안정성과 내구성을 크게 높였습니다.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절감에도 큰 효과를 줄 수 있을 겁니다.” 대구지역 한 신생기업이 종전 제품에 비해 품질이 한층 업그레이된 볼라드와 차선 규제봉 등을 출시하고, 교통시설물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대구 서구 ㈜세이프로드(대표이사 조동열ㆍ사진). 설립된 지 겨우 2개월에 불과한 이 회사가 가장 먼저 내놓은 제품은 차량의 보도블록 진입 방지를 위해 횡단보도에 설치하는 볼라드. 세이프로드의 볼라드는 성인의 정강이 높이로 설치된 기존 대리석 ‘말뚝’ 볼라드가 시각장애인 등 보행자의 부상과 차량 파손 위험이 높다는 단점을 크게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새 볼라드는 일단 높이를 성인 허리(지면에서 약 80㎝) 정도로 높였고, 스프링 등을 사용해 충격 흡수가 가능하도록 했다. 밝은 색 반사체를 사용해 시인성도 높였다. 세이프로드의 또 다른 신제품은 차선 침범 방지 등을 위해 설치되는 차선 규제봉. 강화 플라스틱과 초고휘도 반사체, 스틸강관 등을 사용, 쉽게 부러지거나 탈색되는 종전 제품의 단점을 보완했다. 특히 규제봉과 지면 사이에 스프링 장치를 넣어 탄력성을 높임에 따라 차량이 밟고 지나가도 좀처럼 파손되지 않는다. 그만큼 내구연한도 길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들 2개 제품은 모두 특허 출원이 이뤄진 상태. 세이프로드 조동열 대표는 “조달청 등록을 완료하고 교통시설물을 관리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제품 홍보에 나서고 있다”며 “내구성이 뛰어나 예산절감 효과가 큰 만큼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대구를 한방산업 허브로" • 한방산업진흥원 12월 완공 • "한방제품 경쟁력 우리가 책임진다" • 대구 한방엑스포 20일 개막 • 김영춘 유엔아이 사장 • 이정웅 울산축산농협 조합장 • '유럽 시장 개척단' 참가업체 모집 外 • 대구 ㈜세이프로드 • '기업사랑 울산사랑운동' 3주년 • 화성산업 '지배구조 우수 개선기업' 선정 • 울산 '진명 21' 온산공장시대 열어 • 부산 '최성호 비뇨기과' • "공장 개울서 물고기가 뛰어놀죠" • 울산대 '조선해양공학시험동' 준공 • "롯데마트서 취업교육 지원합니다" • 경주대학교, 지역여건 활용 특성화 성공 • 휴스콘 건설 울산 '문수산 수필 아파트' • 창원국가산업단지에 투자 바람 솔솔 • 마창대교 착공 4년만에 24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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