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시황] 한달 만에 500선 붕괴


코스닥지수가 개인의 매도세로 3거래일째 약세를 이어갔다.


5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6포인트(0.63%) 내린 498.16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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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01억원, 41억원 어치 순매수했지만 개인이 127억원을 순매도 하며 지수를 끌어 내렸다.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인터넷(-1.79%), 일반전기전자(-1.69%), 통신장비(-1.61%) 등의 낙폭이 컸다. 반면 반도체(0.20%), 기계ㆍ장비(0.15%)는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서울반도체(4.28%), 파라다이스(3.92%) 등이 강세를 보였지만, CJ오쇼핑(-3.49%), 포스코ICT(-2.50%), SK브로드밴드(-1.57%) 등은 약세를 보였다.


김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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