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나스닥, 전자주식 거래사 '인스티넷' 18억弗에 인수할듯

미국 나스닥이 전자주식 거래회사인 인스티넷을 18억달러에 인수할 전망이라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17일 보도했다. FT는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인스티넷의 대주주인 로이터가 최근 인스티넷의 주가가 급등한 것이 인수ㆍ합병설로 인해 인위적으로 주가가 부양된 것으로 보고 15일 종가인 주당 6.46달러에 못미치는 주당 4.84달러를 매각 제안가격으로 수락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뉴욕타임스는 15일 거래가 성사될 경우 인수가액이 25억달러라고 보도하는 등 인수가액에 대한 보도가 혼선을 빚고 있다. 로이터와 나스닥에서는 이에 대해 공식 확인을 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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