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TJ미디어 "세계를 향해"

신사옥 오픈식서 '문화선도기업' 비전 선포

노래반주기 전문기업 TJ미디어(대표 윤재환)는 27일 임직원과 업계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등촌동 본사에서 음악회와 함께 하는 이색 비전선포식 및 신사옥 오픈 기념식을 가졌다. TJ미디어는 이날 선포식에서 ‘For the world Together & Joy(다 함께 즐겁게 누리는 세계를 향해)’라는 슬로건 아래 ‘세계적인 문화선도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최근 일본과 1,000억원 규모의 최첨단 반주기 수출 계약을 체결한 이 회사는 동남아시아, 미국, 중동, 러시아 등 신흥시장을 적극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문화를 선도하고 즐거움을 주는 종합 문화 콘텐츠 기업으로서 음악 콘텐츠를 새로운 정보기술(IT) 어플리케이션 및 서비스에 접목하는 새로운 사업도 꾸준히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고품격 노래방 체인 ‘질러존’을 통해 문화 사업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으며 새로운 개념의 노래방 창업 모델도 지속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4층에 연면적 900여평 규모의 신사옥은 최고급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1층 카페 ‘티움’에서 전문 바리스타가 상주하며 무료로 음료를 제공하고 다목적홀, 서재, 야외 데크를 갖추고 있다. 윤 대표는 “이번 대규모 수출 성과를 발판으로 더욱 다양한 기술과 콘텐츠 개발에 매진해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직원복지에 아낌없는 투자를 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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