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렌즈삽입술(이하 ICL)은 홍채와 수정체 사이에 렌즈를 삽입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로 초고도근시나 얇은 각막두께로 인해 라식, 라섹 수술을 받지 못하는 환자들도 시행할 수 있는 수술로 주목을 받아왔다.
그러나 기존 ICL의 경우 렌즈삽입으로 인해 안구 내 방수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안압 상승이나 녹내장 등의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수술 몇 일 전 홍채에 작은 구멍을 뚫는 ‘홍채절개술’을 시행해야만 했다. 때문에 안내렌즈삽입술을 위해서는 최소 몇 일 간 병원을 지속적으로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최근 도입된 아쿠아 ICL PLUS의 경우 렌즈 중앙에 360μm(마이크로미터)의 구멍을 통해 눈 안에서 흐르는 방수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수술 전 홍채절개술을 미리 시행하는 번거로움을 없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초고도근시 환자들도 안내렌즈삽입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눈 속의 방수는 눈의 모양을 유지시키고 안구내부에 영양을 공급하는 일을 하는데 기존 ICL수술은 홍채절개술을 통해 방수의 흐름을 도왔다면, 아쿠아 ICL PLUS는 렌즈 중심의 구멍을 통해 방수가 더욱 원활하게 흐를 수 있도록 하여 각막 표면에 산소와 포도당 등의 영양공급을 수월하게 하였다. 이로 인해 홍채절개술 없이도 안압 상승이나 녹내장의 발생가능성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아쿠아 ICL PLUS는 홍채절개술로 인해 발생하는 흰띠현상이나, 수술 후 홍채 구멍 막힘으로 인한 안압 상승 등의 부작용이 없어 기존 ICL렌즈보다 안전한 수술이 가능하다.
ICL제조사인 미국 STARR사로부터 안내렌즈삽입술 우수 안과로 인증 받은 안과경력 21년의 이오스안과 곽노훈 원장은 “아쿠아 ICL 플러스와 같은 안내렌즈삽입술의 경우 안내 정확한 위치에 렌즈를 삽입해야 하는 만큼 의료진의 집중력과 뛰어난 기술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며 “현재, 우리나라의 안내렌즈삽입술은 외국의 유명 안과의사들이 견학을 올만큼 전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어 안전한 수술을 진행 하는 데는 무리가 없다” 고 전했다
이어 “다만, 안내렌즈삽입술은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만큼 아쿠아 ICL 플러스 역시 수술 전 안내렌즈삽입술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의사를 통해서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아쿠아 ICL PLUS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오스안과 홈페이지(www.eoseye.co.kr/center_sight/Intraocular_lens6.php)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