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수 직장인들은 직장 상사가 칭찬이나 격려에 인색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취업사이트 파워잡에 따르면 직장인 385명을 대상으로 좋은 일터를 만드는커뮤니케이션 요소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37%가 '격려'를 꼽았으며, '칭찬(32.6%)', '배려(11.4%)', '유머(5.7%)' 등이 뒤를 이었다.
하지만 직속 상사에게 결핍된 커뮤니케이션 요소로는 38.1%와 18.9%가 각각 '칭찬'과 '격려'를 꼽았으며, 이들이 매긴 직상상사의 커뮤니케이션 점수는 평균 42.6%에 그쳤다.
이 밖에 회사에서 고쳤으면 하는 커뮤니케이션 유형으로는 50.5%가 '자기입장에서만 얘기하기'를 들었으며 `적게 듣고 많이 말하기(18.6%)', `말 자르기(10.6%)'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