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6일 지난해 우리 경제의 성장률이 6.1%로 8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겼다. 지난해 4분기 성장률은 전기대비 0.5%성장에 그쳐 3분기 연속 하락했다.
한은은 지난 2009년 성장률이 낮았던데 따른 기저효과가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에서 벗어나면서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기업들의 설비투자
가 늘어난 점도 성장률 상승의 주요 요인이다. /김능현 기자 nhkimch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