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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과 e-편한세상이 함께 만드는 매머드 단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대림산업과 함께 준비 중인 대구 달서구 성당동 아파트는 무려 3,466가구에 달하는 매머드급 단지로 관심을 모은다. 지하2층, 지상15~20층 높이의 38개동이 4만6,700여평 대지 위에 웅장하게 들어선다. 국내 아파트 브랜드를 대표하는 래미안의 삼성건설과 e-편한세상의 대림산업이 함께 시공해 최상의 신뢰도를 구축하는 데다 2호선 죽전역과 1호선 성당못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라는 장점이 있다. 시공사 측은 단지 안에 다양한 형태의 숲속길을 조성하는 등 대형 단지에 걸맞는 건강 아파트로 꾸미고 생활문화센터, 독서실 등 주민 커뮤니티 시설에도 공을 들일 계획이다. 33평형이 1,815가구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38평 509가구, 46평 253가구, 24평 286가구 순으로 많다. 소형인 24평형부터 대형인 63평형까지 7개 평형에 걸쳐 골고루 분포돼 있다. 이 중 일반분양은 모두 752가구인데 이 중 33평형과 46평형, 54평형에 각각 278, 253, 114가구가 몰려있어 선택의 폭도 넓은 편이다. 당초 일정보다 다소 늦춰진 6월22일에 모델하우스를 열고 27일부터 청약에 들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