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가정의 달 선물] "선물고르기 힘들 땐 상품권으로"

구입 쉽고 가맹점 대폭늘려 현금처럼 사용 가능

‘감사의 달 상품권으로 선물하세요’ 사랑과 감사의 달 5월. 마음을 전해야 할 곳이 많은 만큼 선물 선택에 대한 고민도 커지는 것이 사실. 이러한 고민을 덜어주는 것이 바로 백화점 상품권이다. 롯데백화점 상품권은 기존 10개의 우수가맹점을 40개로 늘려 활용도를 크게 높였다. 사용처가 많은 만큼 실속있는 선물이라는 게 백화점측 설명. 롯데백화점을 비롯해 롯데마트, 롯데슈퍼, 세븐일레븐 상품권 판매소와 우리은행 등 일부 은행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상품권은 휴대폰이나 인터넷으로도 구매 가능하며,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선물할 수 있어 매장을 방문할 여유가 없는 고객이 이용하기에 적당하다. 1~15일 수도권 전점에서 상품권 특설매장을 운영하고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배송해준다. 15일까지는 상품권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치킨샐러드 시식권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상품권은 5,000원권, 1만원권, 5만원권, 10만원권, 30만원권, 50만원권 등 5가지. 각 점포 상품권 데스크와 인터넷, 전화를 통해서 구입할 수 있다. 또 신한은행 창구와 SK텔레콤 등 이동통신사별로 핸드폰으로 선물하는 모바일상품권도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과 현대홈쇼핑, Hmall, 호텔현대, 호텔 리츠칼튼, 호텔 인터컨티넨탈 서울, 힐튼 호텔, 하얏트 호텔, 호텔신라, 예술의 전당, 베니건스, 현대드림투어에서 사용 가능하다. 신세계는 지난 3월 에버랜드와 상품권 사용에 관한 제휴 계약을 맺고 캐리비언베이 및 에버랜드내 모든 상점에서 상품권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백화점과 이마트, 스타벅스뿐 아니라 까르네스테이션과 아웃백스테이크, 토니로마스, 스파게띠아, 매드 포 갈릭, VIPS등 유명 외식업체에서 사용 가능하다.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씨티은행, 제일은행, 신한은행 전 지점에서 살 수 있다. 또 핸드폰으로도 구매할 수 있어 모바일로 선물받은 상품권은 간단한 인증절차를 거쳐 신세계상품권으로 교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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