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피, 개인 ‘사자’에 5일만에 반등…1,924.50p(종합)

코스피 지수가 개인들의 순매수에 힘입어 5일만에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2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54포인트(0.55%) 상승한 1,924.50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전일 미국 증시는 주택지표 호조 소식에도 불구하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에 대한 실망감에 하락했다. 코스피도 기관의 순매도에 하락 출발했다. 코스피는 외국인에 5일 연속 순매도세를 나타냈고 기관도 물량을 내놓으면 하락세를 이끌었다. 하지만 개인이 순매도 하며 지수는 등락을 반복하다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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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6.10포인트(1.16%) 하락한 518.25포인트에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5.40원 내린 1,098.2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해 9월 이후 1년 만에 1,100원선이 붕괴됐다.

한편 일본 닛케이 지수는 전일 보다 1.13% 상승한 채 장을 마쳤고 대만증시 전일 보다 0.72% 하락했다. 3시 10분 현재 중국 상하이 지수는 전일 보다 0.38% 하락한 채 거래되고 있고 홍콩 항셍지수는 0.09% 하락한 채 거래되고 있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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