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北 미사일 발사 고립 심화시킬것"

버시바우 주한 美대사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는 5일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는 북한의 체제안전을 강화하기보다 고립을 더 심화시킬 것"이라며 “북한은 (미사일 발사에) 상응하는 대가를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한국능률협회 최고경영자 조찬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버시바우 대사는 "일부 우려와 달리 한미동맹은 동일한 목표를 갖고 있으며 북한의 미사일이 용인되지 않을 것이라는 공통된 생각을 견지하고 있다"면서 "양국은 북한 미사일 문제에 대해 긴밀하게 협의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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