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첼로 대가' 카잘스 35주기 기념음반 출시

지난 1973년 타계한 ‘첼로의 대가’ 파블로 카잘스의 35주기를 맞아 기념 음반 패키지가 출시됐다. 카잘스는 첼로의 성경으로 불리는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발굴해 20세기 첼로 연주의 흐름을 바꿔 놓은 대가로 90년 동안 첼로를 손에서 놓지 않은 걸로 유명하다. 10장의 CD로 구성된 이번 패키지에는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 베토벤 첼로 소나타 전곡 등 카잘스의 대표적 레퍼토리와 더불어 베토벤ㆍ슈만ㆍ슈베르트ㆍ바그너 등의 첼로 곡들이 담겨 있다. 1,000세트에 한해 한정적으로 판매되며 카잘스의 연주 모습이 담긴 대형 패널도 증정한다. (02)921-8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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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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