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현대카드 “이번엔 슈퍼토크다”

“이번엔 슈퍼토크(Super Talk)다” ‘슈퍼매치’, ‘슈퍼콘서트’등 ‘슈퍼시리즈’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마케팅 프로그램을 선보여 온 현대카드가 새로운 형식의 토크프로그램인 ‘슈퍼토크’를 개최한다. 현대카드는 28일 “오는 10월19일 현대카드 본사에서 카드회원을 초청해 글렌 로리 뉴욕현대미술관장 등 4명의 강사가 펼치는 새로운 슈퍼시리즈 슈퍼토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슈퍼토크는 국내외 문화, 예술, 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이 강사로 나서 관객들과 함께 자신의 철학과 지식을 공유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이번 첫 행사에는 뉴욕현대미술관의 글렌 로리 관장과 배리 버그돌 수석 큐레이터를 비롯해 김중만 사진작가, 임상수 영화감독, 피아니스트 지용 등이 강사로 나선다. 강사들은 각자에게 주어진 20분 동안 핵심 메시지 3가지에 대해 강의한 후 관객들이 참가하는 ‘애프터 파티’를 통해 쌍방향 대화를 나누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현대카드 고객들은 내달 8일까지 현대카드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되며, 추첨을 통해 108명을 초청한다. 참가비는 3만원이다. 회사 한 관계자는 “슈퍼토크는 일반 강연과 달리 강연 시간이나 내용 등에서 강연자들에게 더 높은 역량을 요구해 아무나 설 수 없는 희소성 높은 무대가 될 것”이라며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 새로운 화두를 던지는 색다른 토크 문화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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