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범 대구대 사회학과 교수가 제8회 독립기념관 학술상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독립기념관이 6일 밝혔다.김 교수는 저서 '혁명과 의열'을 통해 일본 제국주의의 강권적 침략에 대항, 인류의 보편적 정의를 위해 싸운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역정을 통해 한국 독립운동의 내면을 규명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8일 독립기념관 밝은누리관 강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