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취약계층 스마트 미디어 활용 교육 나선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동통신사, 유관기관과 손잡고 연말까지 장ㆍ노년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스마트 미디어 활용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등 은 각자 총 78곳에 달하는 체험관과 체험매장을 활용해 다양한 스마트 기기와 애플리케이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체험하는 기회를 취약계층에 제공한다. 5인 이상 신청할 경우 노인복지관, 문화센터 등에서 방문 교육을 실시하며 새터민, 다문화 가족, 시각장애인 등을 위한 자체 상설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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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교육대상자의 학습 속도를 고려한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하고 전국 16개 미디어센터에서 스마트 미디어 교육을 실시한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스팸, 보이스 피싱, 과다요금 등의 피해를 막는 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불건전 정보 유통, 저작권 침해와 명예훼손의 방지를 위한 윤리교육을 벌인다. 교육 일정과 장소는 방송통신정보포털 홈페이지(www.wiserus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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