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MBC '아침뉴스' 부활한다

MBC '아침뉴스' 부활한다 MBC는 오는 30일부터 아침뉴스를 부활시키고 평일 저녁 시간대에 가족대상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2000년 가을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한다. 먼저 지난 봄 개편 때 새로운 형식의 시사정보 프로그램 `피자의 아침' 신설과 함께 폐지했던 `MBC 아침뉴스'(월~토 오전6시)를 부활시키고 요일별로 ▲연예인의 미용 노하우 ▲법률상식 ▲의학상식 등 다양한 주제의 정보를 전하는 아침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모닝스페셜'(월~금 오전7시50분)을 새롭게 마련했다. 또 `행복한 TV, 가족'(금 오후7시25분)을 신설, 기존의 `21세기 위원회'(월) `칭찬합시다'(화) `와! e-멋진세상'(수) 등과 함께 평일 저녁 시간대를 가족대상 프로그램으로 띠편성했다. 이와 함께 교양 프로그램으로 `임현식의 세상돋보기'(월~수 밤11시55분ㆍ사진), `김국진의 여보세요'(금 밤12시20분), `한국에 가고싶다'(월~수 밤12시20분), `통일전망대'(토 오전7시45분), `지구촌 리포트'(목 밤12시55분) 등을 신설한다. 연예ㆍ오락 프로그램으로는 `코미디 하우스'(토 오후4시)와 모델 이소라가 패션ㆍ다이어트ㆍ인테리어 등을 주제로 진행하는 토크 쇼 `이소라의 사랑할까요'(일 밤11시30분)이 새 얼굴들이다. 여기에다 `목표달성 토요일'(토 오후6시10분), `일요일 일요일 밤에'(일 오후6시10분) 등의 방송시간을 30~40분씩 늘려 오락 기능을 강화했다. 이밖에 고급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 `창사특별기획, 한국의 자연'(일 오전7시10분)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 `임성훈ㆍ안연홍의 비디오쇼'(월~수 오후5시20분) 등을 신규 편성했다. 입력시간 2000/10/25 18:11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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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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