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고등법원은 18일 중국인 종군 위안부 할머니 2명이 제기한 2,000만엔의 피해배상 소송을 기각한 하급법원의 판결을 확정했다. 소송을 제기한 궈시추이 할머니가 이날 휠체어에 탄 채 또다른 원고인 훠샤오리엔 할머니의 사진과 함께 법원에 들어서고 있다. /도쿄=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