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경제뉴스 전문 통신인 블룸버그는 14일 헌법재판소의노무현(盧武鉉) 대통령 탄핵안 기각 결정이후 한국의 주가지수가 소폭 상승했다고보도했다.
이 통신은 굿모닝신한증권의 애널리스트를 인용,"대부분의 국민들이 이미 충분히 기각 결정을 예견했었다"면서 기각 결정후 주가지수가 불과 1.5% 밖에 오르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주가지수는 이날 오전 10시 43분 현재 개장후 3.16(0.4%) 상승한 793.29를 나타냈다고 블룸버그는 지적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