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가 패밀리 레스토랑 사업에 진출한다.
이랜드는 `피자몰``라미니`등 피자, 스파게티 전문 체인점을 운영해온 계열사 이엘인터내셔날이 `애슐리`라는 정통 패밀리 레스토랑 사업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랜드에 따르면 애슐리는 20~30대 젊은 여성을 타깃으로 하며 분위기가 각각 다른 5개의 테마 룸으로 구성된다. 애슐리는 여성 중심 패밀리 레스토랑을 표방하는 만큼 주부 요리강습, 어린이 식사예절 교육 등의 고객 서비스를 마련해 기존 업체들과 차별화를 꾀할 방침이다.
한편 애슐리 1호점은 2001아울렛 분당점에 190석 규모로 25일 오픈 한다.
<신경립기자 klsi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