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화승알앤에이 "실적ㆍIFRS 수혜" 6거래일째 ↑

화승알앤에이의 주가 상승세가 6거래일째 이어지고 있다. 자동차부품주의 동반 강세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자동차부품주 중 가장 먼저 도입하기로 한 IFRS(국제회계기준)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14일 오전 11시10분 현재 화승알앤에이 주가는 전일보다 2.31% 오른 1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6거래일째 이어진 상승세로 이 기간 주가는 33.6% 수직상승했다. 화승알앤에이의 주가 강세는 자동차부품주 전반의 분위기가 호전된 영향이 크다. 평화정공, 한라공조 등 주요 자동차 부품주들은 현대기아차의 1분기 실적호조에 따른 수혜가 전해지면서 최근 들어 주가가 많이 올랐다. 여기에 만도의 상장 이슈도 자동차 부품주의 재평가를 이끌었다. 화승알앤에이는 IFRS 수혜 모멘텀도 기대된다. 최중혁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승알앤에이는 자동차부품 업체 중 IFRS를 가장 먼저 도입, 연결매출 1조원도 가능할 전망”이라며 “자동차부품주 중 차별화된 주가 흐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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