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지난 4월 중순부터 운전면허 행정처분심의위원회를 활성화해 운영한 결과 지난달말까지 총 1천759명의 생계형 음주운전자를 구제했다고 9일 밝혔다.
접수된 운전면허 취소.정지처분 이의신청은 총 9천594건으로 이중 6천927건이처리돼 처리건수 대비 구제율은 25.4%이다.
경찰은 지난 4월초 생계형 음주운전 구제를 쉽게 하기 위해 각 지방청별로 운전면허 행정처분 심의위원회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었다.
(서울=연합뉴스) 안승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