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창동유통센터(지사장 김현근)가 설 명절을 우리 농산물 집중 홍보의 장(場)으로 활용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하철 1호선 창동역에 위치한 농협창동유통센터는 오는 6일까지 우리 농산물 선물세트 및 제수용품 할인행사를 벌인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월23일 시작된 이 행사에서는 제수용품을 시중가보다 통상 15∼2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김현근 지사장은 “설 선물을 우리 농산물로 준비하는 것은 우리 농민을 돕는 최고의 방법”이라며 “종사원 1,500명과 함께 우리 농산물 알리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앞으로도 창동하나로는 우리 농산물 공급 및 농업인의 판로확대를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장은 창동하나로는 산지 직거래 판매 체제를 구축, 가격 경쟁력에서 타 할인점에 비해 월등한 경쟁력을 확보했고 매장 내 선물세트 구매상담과 계산 및 무료배송이 원스톱으로 이뤄지도록 고객 편의 중심으로 체제를 개편ㆍ운영 중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