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울산 산악관광개발 논란 ‘긴급진단’방송

SEN 서울경제TV 21일(목) 오후 7시30분 방영



종합경제전문 채널인 SEN 서울경제TV는 오는 21일(목)오후 7시30분부터 ‘긴급진단- 울산 산악관광개발 논란’을 방영한다. ‘곽경호기자의 지역경제매거진’이 108회째를 맞아 마련한 이날 프로그램은 울산시가 추진중인 산악 관광개발 문제점을 집중 취재했다. 울산시가 개발을 추진중인 ‘영남알프스’는 울산광역시와 경남 밀양시,양산시,경북 청도군을 사이에 두고 1,000미터가 넘는 고산준령들이 10여개 밀집해 있는 국내 최고의 산악 관광명소로 손꼽힌다. 울산시는 영남알프스에 대해 체류형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최근 마스트플랜을 수립했는데,계획안 자체에 많은 문제점들을 드러내고 있다. 작천정과 작괘천 등 계곡 주변을 개발하고 각종 산악 레포츠시설은 물론 숙박시설까지 대거 늘리는 등의 개발계획이 포함돼 있다. 특히 신불산 정상까지 연결하는 케이블카 설치 계획도 주요 사업으로 추진중이다. 케이블카 설치로 영남알프스 정상을 수많은 사람들이 내집 드나들듯이 오간다면 천혜의 자연경관 훼손은 불을 보듯 뻔한 상황이어서 반드시 재고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높은 실정이다. 개발계획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살펴보고 바람직한 개발 방향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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