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외환銀, 명퇴신청 목표치 미달

외환銀, 명퇴신청 목표치 미달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인력감축을 추진중 인 외환은행이 15일까지 명예퇴직 신청을 접수한 결과 자발적 퇴직 신청자수가 당초 목표치에 크게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환은행은 이에 따라 18일일 부터 퇴직대상자 개별통보등 사실상의 강제 인력조정에 나서기로 했다. 외환은행 고위관계자는 17일 "당초 430명(계약직 430명 별도)의 정규직원을 명예퇴직 형태로 정리하기로 하고 직원들로부터 신청을 받았으나 목표치의 절반을 조금 넘는 250여명 안팎만이 명예퇴직 희망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진우기자 입력시간 2000/11/17 18:39 ◀ 이전화면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