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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독립군 성신제 피자’ 피자의 고향은 이탈리아지만 유난히 한국사람들의 입맛에 맞아 한국인이 즐기는 먹거리로 사랑받고 있다. 성신제 피자는 외국 브랜드가 난립해 있는 한국 피자 시장에서 7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피자 브랜드다. ’세계최초 녹차반죽 웰빙피자’라는 차별성을 갖고 있는 성신제 피자는 성신제 대표의 피자업계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순수 국산 피자 브랜드를 개발하겠다는 열정에 힘입어 탄생됐다. 특히 성신제 피자는 최근 유행하는 웰빙 열풍에도 부합하는 먹거리다. 일찍이 지난 99년 미국식 피자 제조 공법과는 달리 피자 제조의 기본이 되는 밀가루 반죽(도우) 과정에서 식용유 대신 올리브유, 물 대신 녹차를 사용해 반죽, ‘웰빙 피자’의 효시를 개발해낸 것. 이와함께 호두, 호박, 잣을 재료로한 ‘호호잣 피자’도 대표 웰빙 메뉴로 부상, 20~30대뿐 아니라 중장년층 사이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30개 매장을 운영중인 성신제 피자는 오는 2008년 피자 브랜드 빅3에 진입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성 대표는 지난 1984년 미국 ‘피자헛’을 한국에 들여와 성공시키고 1993년 '펩시코'에 다시 매각할 때까지 52개의 직영점포를 개설해 피자 외식산업의 신기원을 이루어낸 장본인으로 널리 알려진 인물. 그는 지난해 ‘나는 50에 꿈을 토핑한다’는 두번째 자서전을 내는등 직접 방송 출연, 언론 인터뷰, 강연 등을 통해 브랜드를 홍보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개인 블로그를 통해서도 고객과의 유대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