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재계 8일 구조조정회의

7일 재계에 따르면 경제부처장관과 금융기관장, 경제 5단체장 등은 9일 청와대에서 정·재계 간담회 형식의 모임을 갖고 4대 그룹의 구조조정 실적을 포함한 현 정부의 4대 부문 개혁실적을 점검, 평가할 예정이다.재계에서는 김각중(金珏中)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대행, 김상하(金相廈)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창성(金昌星)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재철(金在哲) 무역협회 회장, 박상희(朴相熙)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앙회장 등이 참석한다. 현대· 삼성· LG· SK 등 4대 그룹을 비롯한 대기업 총수와 구조조정 본부장들은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모임에서는 4대 그룹의 구조조정에 대한 최종 평가와 함께 재계가 총선을 앞두고 정치 활동 방침을 공표하고 나선 데 대한 정부의 공식 입장이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 손동영기자SON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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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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