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용 국회의장은 8일 낮 4당대표를 국회 귀빈식당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정치권의 4당체제 재편에 따른 국회 운영방안 및 이라크 추가 파병문제 등 현안에 대한 각당의 의견을 수렴한다.
박 의장의 최근 중국, 몽골, 베트남 순방결과를 설명하는 형식으로 마련된 이날 회동에서는 4당체제하에서의 국회 및 국정운영 시스템과 노사문제, 이라크 파병, 미래전략 등 정국 주요 현안에 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태용 의장 정무수석이 6일 전했다.
<구동본기자 dbko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