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여성복 브랜드 구호가 권상우ㆍ손태영 부부와 손잡고 시각 장애 어린이들의 개안 수술을 지원하는 ‘하트 포 아이’ 기부 티셔츠를 출시했다.
하트 포 아이 캠페인은 티셔츠 판매 수익금 전액을 시각장애 어린이들의 수술을 위해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번이 8번째를 맞는다. 2006년 시작된 행사를 통해 지금까지 약 155여 명의 시각장애 어린이들이 개안수술을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권상우ㆍ손태영 부부가 결혼 뒤 처음으로 기부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록시땅’의 창립자 올리비에 보송도 티셔츠 디자인에 참여했다. 하트 포 아이 티셔츠는 전국 구호 매장에서 장당 8만원에 3,000매 한정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