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엔진이 급락장을 이기고 사흘 연속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오후 1시37분 현재 두산엔진 주가는 전일보다 400원(1.98%) 오른 2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 연속 상승세로 키움, 미래에셋, KB투자증권 창구 순으로 매수주문이 몰리고 있다. 특히 외국인은 전일까지 사흘 연속 순매수에 나서며 주가상승을 이끌고 있다.
최원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3분기 이후 수주모멘텀이 부각되면서 주가재평가가 뒤따를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