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김자영, 넵스와 2년간 후원계약 外

김자영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유망주 김자영(20)이 맞춤 주방가구 전문업체 ㈜넵스의 후원을 받게 됐다. 넵스와 김자영은 11일 서울 태평로 프라자호텔에서 계약식을 갖고 2년간 계약금과 성적에 따른 별도 인센티브 등을 지원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루키로 7차례 톱10에 입상하며 상금랭킹 14위에 오른 김자영은 실력과 외모를 겸비해 많은 기업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한편 지난해 말 미국프로골프(PGA) 퀄리파잉스쿨에 도전했던 이승호(25)는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와 미국 PGA 2부 투어를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호는 이날 토마토저축은행과의 후원계약을 1년간 연장했다. 지난해 KLPGA 투어에서 2승을 올린 안신애(21ㆍ비씨카드)는 11일 국내 골프 브랜드 이맥스와 일본 브랜드 유루리 제품을 판매하는 ㈜골프앤코와 용품 계약을 맺었다. 골프앤코는 이와 함께 김혜윤(22ㆍ비씨카드)과도 용품 계약을 연장하는 등 선수 7명의 용품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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