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뉴스 브리핑] 중앙대 입학정원 내년부터 110명 감축

중앙대(총장 박범훈)는 2006학년도부터 2개 과와 2개 특수대학원을 각각 통합하고 입학정원을 110명 줄이기로 했다. 중앙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제1단계 구조조정 결과를 6일 발표했다. 구조조정안에 따르면 2006학년도부터 안성캠퍼스의 건축학부(정원 50명)를 서울캠퍼스의 건축학부로, 안성캠퍼스의 공공정책학부 행정학전공(50명)을 서울캠퍼스 행정학과로 각각 통합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특수대학원인 산업경영대학원과 창업대학원을 창업산업경영대학원으로 합치고 건설대학원 주간 학과인 실내건축학과와 환경공학과를 야간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건설대학원의 총 입학정원은 120명에서 110명으로 줄어들게 된다. 중앙대는 오는 2007년까지 2단계 내부 정원조정과 3단계 모집단위 광역화 등 구조조정을 계속해 장기적으로 연구중심대학 체제로 전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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