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시 7회 출신으로 정부의 경제계획 입안에 수 차례 참여한 예산 및 기획 전문가.
옛 경제기획원에서 정책 조정과 기획 업무를 맡으면서 토지공개념, 금융실명제등 굵직한 경제 정책의 토대를 마련했으며, 지난 96년 12월부터 98년 3월까지 해양부 2대 차관으로 일해 이 분야에도 정통 하다는 평가다. 통계청장과 해양부 차관에 이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으로 일하면서 부서 내 이견이 나올 경우 적극적으로 조정에 나서 원만한 해결을 유도해내 직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부인 노인자(55)씨와 2남.
▲전남 광주(56)
▲경기고ㆍ서울대
▲경제기획원 공정거래심사관, 정책조정국장,경제기획국장
▲재정경제원 제1차관보
▲통계청장
▲해양수산부 차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기획예산처 장관
<김영기기자 yo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