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18일 볼 만한 TV프로*

■베스트극장(MBC 오후9시55분) '잃어버린 우산.' 카페에서 노래하며 사는 혜주(이아현)는 대학졸업 뒤 능력의 부족함을 깨닫고 성악가의 꿈을 포기한 인물. 대학 시절 혜주와 콤비로 이름을 날렸던 미경이 귀국 독창회를 한다는 소식에 의기소침한다. 한편 전자제품 서비스센터의 직원인 민호(김유석)는 분리 수거 안 하는 301호 여자 혜주를 눈에 거슬려 한다. ■진실게임(SBS 오후7시5분) '진짜 직업인을 찾아라.' 18세에 등단한 천재 소년 시인, 팬클럽을 몰고 다니는 미모의 주차 도우미, 태권도를 하며 때를 미는 목욕관리사 중 단 한 명의 진짜 직업인을 찾아본다. 천재 시인의 자작시 공개와 주차 도우미의 도우미 시범, 목욕관리사의 작업 모습 등을 보여준다. ■오남매(SBS 오후8시45분) 김인달(이덕화)은 서인순(이응경)을 낫게 하겠다는 일념으로 서인순 앞에서 정식(최철호)에게 무릎꿇고 용서를 빈다. 강화에 내려갔던 김인달은 유골함을 묻기 위해 온 정식과 만난다. 김인달은 유골함을 껴안고 자신이 죽였다고 절규하며 죄를 뉘우친다. 정식은 그동안 진실한 사죄 한마디가 듣고 싶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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