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뻔한 크리스마스 선물은 가라!!!

크리스마스, 연말을 맞아 선물고르기에 고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어른의 눈으로 자녀나 조카선물을 샀다가 무용지물로 전락하면서 본의아닌 상처를 받기도 십상이다. 이런 상황을 방지하게 위해서는 어른들보다 훨씬 디지털기기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어린이들에게 취향과 적성에 맞는 정보기술(IT) 제품을 골라보는게 좋다. 취학전 어린이에게는 ‘콩순이 컴퓨터3’가 제격. 어린 아이들이 한글과 영어의 자판 위치를 손쉽게 익힐 수 있으며 놀이를 통해 단어를 배울 수 있는 ‘단어놀이’, ‘숫자공부’, 한글, 영어의 ‘듣고 쓰기’ 및 노래방 기능과 그림 맞추기 등의 창의력 게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초등학생에게는 사용시간 등을 학부모가 제어하면서 아이들의 학습효과를 돋우는 PC인 삼성전자의 ‘DM U200 매직키즈 원’이 눈길을 끈다. DM U200 매직키즈 원은 PC 본체와 모니터가 일체형으로 된 올인원 형태의 제품이다. 모니터는 터치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아이들도 쉽게 다룰 수 있으며, 내장된 130여개 학습 컨텐츠와 500여개의 온라인 학습 컨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교육 목적으로 활용하기도 좋다. 특히 매직키즈 부모메뉴에 들어가면 아이의 컴퓨터 사용시간과 쉬는 시간을 설정할 수 있어 아이의 시력 보호 및 컴퓨터 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부모가 설정한 사이트만 설정할 수 있어 아이들이 건전하게 활용할 수 있다. . 또 음악감상과 함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일석 이조 디지털기기도 추천대상이다. 음악감상이 가능함과 동시에 음악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기인 지피에이치의 카누(CAANOO)가 주인공. 음악을 들으면서 박자를 맞추는 리듬 액션 게임 프로그램인 ‘리드모스(Rhythmos)’를 즐길 수 있는게 특징이다. 리드모스 게임은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을 감상할 수 있으면서 물론 댄스, 재즈, 발라드, 락 등 여러 음악 장르를 탑재해 자신의 취향에 맞춰 조이스틱, 진동이펙트, 터치 등을 누르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퍼즐게임이나 슈팅, 대전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할 수 있으며 전자사전 기능까지 지녀 초등학생들에게 다방면으로 활용될 수 있다 . 어린 아이들의 카메라 촬영 연습을 위한 토이카메라인 이노베이션의 ‘젤리카메라’도 주목할만하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말랑말랑한 젤리 느낌의 카메라 바디와 함께 바비꽃 무늬가 사진 정면에 들어가 있는 귀엽고 깜찍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사용방법이 간편한 것이 장점. 넓은 뷰파인터가 있어 촬영하기 편리하며 1만원대 내외의 가격으로 부담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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