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금융브리핑] '하나포스N 카드' 출시 外

◆ '하나포스N 카드' 출시 하나은행은 하나로텔레콤과 제휴해 통신요금을 할인해주는 ‘하나포스N’카드를 출시한다. ‘하나포스N’ 카드에 가입하면 하나로텔레콤의 초고속인터넷ㆍ전화ㆍ하나TV 등의 서비스 요금을 20%(월 최대 5,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하나포스N 카드 연회비는 5,000원이며 하나로텔레콤 홈페이지(www.hanaro.com)와 하나포스 홈페이지(www.hanafos.com)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 산업단지공단과 업무 협약 우리은행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산업단지 개발사업 등과 관련해 상호간의 협력과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추진하는 개발사업 등에 대해 재무적 자문 및 프로젝트금융을 지원한다. ◆ 서브원과 '상생협력 출연' 협약 신용보증기금(코딧)은 ㈜서브원과 ‘중소기업 소모성자재(MRO) 구매 지원을 위한 대ㆍ중소기업 상생협력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이 서브원을 통해 원ㆍ부자재를 구매하는 데 필요한 담보나 결제자금에 대한 전자상거래보증을 시행하게 된다. 또 서브원은 반기별로 전자상거래보증 관련 매출액 가운데 5억원 초과분의 0.35%를 코딧에 출연하기로 했다. ◆ 대우조선 협력사 지원펀드 조성 산업은행은 대우조선해양의 협력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6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운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산업은행은 이 펀드를 통해 대우조선해양의 협력중소기업에 최고 100억원까지 3년간, 연 5~6%의 금리, 무담보 조건으로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펀드 운용에는 산업은행과 산업은행의 자회사인 대우증권ㆍ산은캐피탈ㆍ산은자산운용도 참여하며 대우조선해양도 자금투자와 협력기업 추천 등에 직접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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