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BS '이효중賞' 제정


27년간 평교사로 재직해 모은 1억원을‘노인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한 고 이효중씨의 뜻을 기려 EBS가‘이효중상’을 제정한다. EBS는 독거노인의 복지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사회복지사 및 기관에 수여할‘이효중상’을 제정해 오는 10일까지 추천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이씨는 암투병 끝에 지난해 4월 세상을 떠나기직전‘노인을 위해 써달라’는 유언과 함께 1억원을 EBS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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