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13일 오후 2시부터 설 연휴 임시항공편 예약을 받는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23~28일 임시항공편을 편성하며 대표 예약전화(1588-2001), 인터넷 홈페이지, 여행사 등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올 연휴 임시편 좌석은 총 1만666석으로 김포~제주, 부산~제주, 광주~제주 등 제주 출ㆍ도착 3개 노선과 김포~광주, 김포~포항, 김포~진주, 김포~여수 등 내륙 4개 노선이다.
아시아나항공도 대표전화(1588-8000)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김포~제주, 인천~제주, 김포~광주 등 총 3개 노선 26편(5217석)에 대한 예약접수를 받는다.
다만 설 연휴 임시항공편의 경우 1인 예약 좌석은 4석으로 제한되며 지정된 구매시한을 지키지 않으면 좌석이 자동 취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