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업계, 폭설피해 보험가입자 지원
손해보험사들은 11일 폭설로 피해를 입은 보험 가입자의 보험료 납입과 대출 원리금 상환을 8월 말까지 유예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보험금 청구서류를 간소화해 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하는 한편 약관대출 신청시 24시간 이내에 대출금을 내주기로 했다.
한편
▲서울(3702-8629, 8630)
▲인천(761-4066, 4067)
▲부산(469-6216~8)
▲광주(226-0301, 227-8920)
▲대구(755-3288,3289)
▲대전(526-6924,6925)
▲원주(746-2414, 748-2414) 등의 손보협회 조회센터를 이용하면 손해보험뿐 아니라 생명보험의 가입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최대 대부업체 A&O그룹 1,100억원에 매각
일본계 대부업체인 A&O그룹이 재일교포 자본으로 구성된 JNK컨소시엄에 1,100억원에 매각됐다.
JNK컨소시엄은 A&O그룹 창립자인 후타에 사쿠 아에루 회장이 출자한 1,100억원을 매각대금으로 지불하고 A&O그룹의 경영권과 자산ㆍ부채는 모두 승계하기로 합의했다.
S&P. 우리금융 장기신용 `안정적`
미국 신용평가회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11일 우리금융의 장기신용등급으로 `BBB-`등급, 단기신용등급으로 `A-3`등급을 부여했다. 또 장기신용등급전망은 `안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우리금융지주, 이사회 12일 오후 4시로 연기
우리금융지주의 이사 후보 추천을 위한 이사회 일정이 내부 절차상의 문제로 당초 예정된 11일에서 12일 오후 4시로 연기됐다. 우리금융은 이에 따라 당초 29일로 연기했던 정기주총도 30일로 하루 더 연기했다.
조흥은행, 무교지점에 외국인 데스크
조흥은행은 외국인들에게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2일부터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파이낸스센터 1층 무교지점 내에 외국인 전담 데스크(Foreign Customer Service Desk)를 신설한다. 문의전화((02-3783-0038).
국민은행, 해외銀서 2억3,000만弗 차임
국민은행은 11일 바클레이즈, HSBC, BOA 등 해외 12개국 18개 은행으로부터 신디케이티드 론 방식으로 총 2억3,000만달러를 차입하는데 성공했다. 차입금리는 리보(런던은행간금리)에 0.26(1년만기)~0.34%포인트(2년만기)의 가산금리를 더한 수준.
<안길수기자 coolas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