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선물거래소는 오알켐, 산양전기, 디아이디 등 3개사가 지난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28일 밝혔다.
오알켐은 무전해 화합동 도금약품을 주로 생산하는 화학제품 제조업체로 지난해매출액 270억원, 순이익 29억원을 기록했다.
산양전기는 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체로 주요 생산제품은 연성인쇄회로기이며 지난해 매출액 1천565억원, 순이익 133억원을 기록했다.
디아이디는 반도체 및 기타 전자부품 제조업체로 1천265억원의 매출액과, 순이익 70억원을 기록했다.
올들어 예비상잠 심사를 청구한 법인 수는 총 16개이며, 이 가운데 3개는 승인을 받았고 13개에 대해서는 심사가 진행중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