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산업패트롤] 삼성 내년 주요 사업계획 발표 外

[산업패트롤] 삼성 내년 주요 사업계획 발표 外 삼성그룹 등 주요 대기업들은 갑신년 마지막주를 맞아 내년 사업계획을 확정짓고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주요 기업들은 또 오는 31일 일제히 종무식을 갖고 한해를 차분히 정리하면서 다가오는 을유년 새해를 준비한다. ● 완성차업체 내수판매 독려 O…삼성은 당초 일정보다 늦지만 28일 전후로 내년도 그룹 경영 슬로건 및 기준 환율, 그룹 매출 등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현대차그룹 등은 환율전망 등이 불투명함에 따라 내년 초에나 사업계획을 최종 확정해 발표한다는 입장이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이와 함께 31일 종무식에 이어 내년 1월3일 오전 시무식을 갖고 새해 각오를 다질 예정이다. O…국내 완성차 업체들에 초조한 한주가 시작됐다. 각 영업소마다 환란시기보다 어려웠던 올해 내수시장에서 판매목표를 맞추기 위해 재야의 종소리가 울리기 직전까지 판매를 독려한다는 전략이다. 해외 판매본부도 마찬가지다. ● 전경련 회장 성요셉병원 방문 O…재계의 연말 불우이웃돕기가 계속된다. 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장이 재계를 대표해 29일 성요셉병원을 찾아 성금 등을 전달한다. 강 회장은 지난 11월에 이어 이날도 성요셉병원 인근의 쪽방을 둘러볼 계획이다. 입력시간 : 2004-12-2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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