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가수 윤도현과 영화배우 이인혜를 오는 22~26일 DMZ 일대 및 파주 출판도시에서 열리는 제1회 DMZ다큐멘터리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위촉식은 5일 오후5시 서울 세종호텔에서 김문수 지사와 조재현 영화제집행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DMZ 내 대성동초등학교 4학년 김관유(11)군도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을 예정이다.
도는 윤도현의 경우 파주에서 태어나 지금도 거주하고 있는데다 다큐멘터리를 직접 제작하는 등 이 분야에 관심이 많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인혜는 앞으로 변화 가능성이 많은 DMZ의 이미지에 맞아 위촉했다고 밝혔다.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