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김영선 국회 정무위원장 "은행법 4월 직권상정 될것"

김영선 국회 정무위원장이 5일 금산분리 완화와 관련, "은행법은 정치 게임에 의해 무산된 것이지 실질적으로 쟁점이 있는 것은 아니다"며 "이렇게 되면 4월 국회에서 직권상정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기자들과의 자리에서 "1%, 2%를 깎는 것이 합의를 깰 만큼 중요하냐"라고 되물으며 이 같이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결국 (민주당이)합의를 깨는 수순으로 (은행법 처리를 막은 것으로)밖에 안보인다"며 지난 3일 본회의 처리가 무산된 은행법 개정안을 둘러싼 민주당의 주장을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또 "법사위에 계류 중인 개정안은 이미 논의가 될 만큼 된 것"이라며 "야당이 잡고 있어봐야 쟁점이 없다는 것만 더 드러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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