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은 인물촬영에 아주 적합한 고감도 인공지능을 갖춘 600만화소 디지털카메라 ‘파인픽스 F31 fd’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인공지능 얼굴인식기술을 채용해 인물사진을 촬영하기에 아주 적합하다. 이 기술은 0.05초만에 최고 10명까지 사람들의 얼굴을 인식해 자동으로 최적의 초점과 노출을 조절해준다.
또 이 제품은 어두울 때 사물과의 거리를 자동 인식해 초점과 빛의 양을 자동 조절해주는 ‘인텔리전트 플래시’ 기능을 갖고 있어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1회 충전으로 580매까지 촬영할 수 있으며, 적외선 무선통신으로 같은 기종간에는 사진 및 데이터를 1초만에 전송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