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최란씨 서울종합예술학교 부학장에 취임


중견 탤런트 최란(48ㆍ사진)이 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 부학장에 취임했다고 서울종합예술학교가 18일 밝혔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최란은 그동안 한서대 연영과 교수와 학과장을 역임하는 등 10년간 대학 강단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또 지난 7월에는 교육과학기술부 평생교육진흥원의 학점은행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서울종합예술학교는 4년제 학사학위 인정 도심형 예술학교로 연극ㆍ영상ㆍ뮤지컬ㆍ음악ㆍ무용ㆍ뷰티ㆍ패션 등을 가르친다. 최란은 “서울종합예술학교가 앞으로 세계적인 도심형 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1979년 동양방송 공채 21기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한 최란은 최근 ‘최강칠우’ ‘쾌도 홍길동’ ‘마이걸’ ‘슬픔이여 안녕’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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