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식품포장이 자회사의 대규모 공급계약 체결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중국식품포장은 14일 가격제한폭(14.98%)까지 오른 6,140원에 끝마쳤다. 중국식품포장의 주가(종가기준)가 6,000원을 넘은 것은 지난 7월29일 이후 처음이다.
중국식품포장의 급등세는 자회사인 하북양원보건음료유한공사가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하북양원보건음료유한공사는 지난해 매출액의 20.69%에 달하는 152억원 규모의 캔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