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온, 지니 등 국내 메신저가 제공해온 MSN 메신저 연결 서비스가 16일부터 일제히 중단됐다.
16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에 따르면 이날 MSN 메신저의 전세계적인 업그레이드가 단행되면서 버전 5.0 이전 사용자와 다른 메신저 사용자의 MSN 접속이 차단됐다.
MSN 메신저 연결 서비스는 네이트온(이용자 100만명), 지니(8만명), KT아이맨, 아이비 등 대형포털 메신저와 심심이 등 에이전트 서비스가 제공해왔다.
<김문섭기자 clooney@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