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결제전문기업 다날은 중국 최대의 이동통신사인 차이나모바일을 대상으로 휴대폰 결제사업을 하기 위해 중국의 UMP와 휴대폰 결제 기술 설계ㆍ개발 및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다날은 2~3개월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오는 10월께 중국 전역에서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동시에 오픈할 계획이다. 다날은 이번 계약으로 중국 전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실질적으로 중국 휴대폰 결제시장에서 사실상 독점적 지위를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