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2011 대학으로 가는길] 영남대

탐구영역 반영 과목수 상위 2개로 줄어

김용찬 입학처장


영남대(www.yu.ac.kr)는 18일부터 23일까지 201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1248명, 다군 1117명 등 총 2,365명을 선발한다. 지원자격 및 전형방법은 예년에 비해 완화됐다. 탐구영역 반영과목 수가 '상위 3개 과목평균'에서 '상위 2개 과목평균(의예과는 과학탐구 상위3개 과목)'으로 축소됐다. 모집단위별로는 그린에너지연합전공이 언어·수리·외국어·과학탐구(상위1과목) 백분위가 모두 23% 이내인 자로 완화됐다. 학교생활기록부(고교2·3학년과정) 반영교과도 다군 천마인재학부의 경우 기존 5개 교과(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에서 3개 교과로 줄었다. 정책과학전공은 국어·영어·사회, 의생명과학전공은 수학·영어·과학을 각각 반영한다. 전형방법도 간소화돼 다군 디자인미술대학은 실기고사 없이 수능성적(70%)과 학생부성적(30%)만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 응시유형에 따른 지원제약도 폐지돼 수학과의 경우 수리 나형 응시자도 지원 가능하다. 2011학년도 신설된 군사학과는 전체 모집인원 40명 중 20명을 정시 가군에서 선발한다. 1단계 사정에서는 수능성적만을 반영하며 24일 모집인원 3배수의 예비합격자를 발표한다. 2단계 사정에서는 수능성적(80%)과 체력검정성적(10%), 면접성적(10%)이 모두 반영된다. 단 신체검사ㆍ인성검사ㆍ신원조회는 합격ㆍ불합격만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조형대학은 디자인미술대학으로 명칭을 변경해 가ㆍ다군으로 분할 모집한다. 신설되는 모바일영상디자인학과는 가군 8명, 다군 4명 등 총12명을 정시에서 선발한다.(053) 810-1501~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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