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주주를 대상으로 대규모 자금조달 계획을 발표한 위디츠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24일 위디츠 주가는 전날보다 285원(14.84%) 오른 2,205원으로 장을 마쳤다. 2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위디츠는 이날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343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신규로 발행되는 주식은 2,279만703주로 발행가액은 1,505원이다. 이번 유상증자는 최대주주인 위디츠홀딩스를 포함한 총 20인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회사 측은 “조달된 자금은 단기차입금 및 사채 등의 채무를 상환하고 상품을 구매하는 데 활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