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슈렉이 섹스앤더시티를 누르고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1일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주말(28일~30일) ‘슈렉 포에버’는 4,330만 달러어치가 팔려 1위를 차지했다. 슈렉은 지금까지 누적 매출을 1억3,300만 달러로 늘렸다. 반면 ‘섹스앤더시티2’는 지난주 말 3,21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슈렉 포에버’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실적은 섹스엔더시티 첫 개봉작 매출(5,680만 달러)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지난주 목요일 개봉한 ‘섹스앤더시티2’의 누적 매출은 4,630만달러 였다. 박스 오피스 3위는 디즈니의 ‘페르시아의 왕자’(3,020만달러)가 차지했다.